“세계로 통하는 한국의 창”이란 기치 하에 1953년 출범한 ㈜헤럴드미디어는 대한민국의 지식정보산업을 이끌어온 개척자입니다. 헤럴드미디어는 국내 정상의 영어종합지인 ‘코리아헤럴드’를 비롯해 국내 최초 대중경제문화지 ‘헤럴드경제’, 엘리트 주니어 영어신문 ‘주니어헤럴드’ 등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방송 및 뉴미디어 분야로까지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종합미디어그룹의 확고한 기틀을 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에는 국내 최고의 여성•패션 전문 케이블채널 ‘동아TV’ 를 자매회사로 편입시켜 방송으로 외연을 넓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보도전문채널 설립을 준비하는 등 「제2의 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 및 E-북, 테블릿 PC 등 뉴미디어 플랫폼 기반으로 활발한 확장을 통해 혁신적인 정보의 생산 및 유통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창간 57주년을 맞은 국내 정상의 영어신문 ‘코리아헤럴드’는 경제와 문화 부문을 대폭 강화하면서 기타 영어신문들과의 격차를 크게 늘렸습니다. 경제섹션은 국내 기업 동향 및 취업 정보, 증권/부동산 등 재테크 정보를 국제적인 수준의 편집으로 다듬었습니다. 문화섹션은 신세대 감각의 고급문화와 대중문화, 그리고 패션 및 건강 관련 정보를 다채롭게 실음으로써 읽고 보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헤럴드경제’는 30년 전통의 석간경제신문인 내외경제가 혁신적인 퓨전(fusion)신문으로 거듭나면서 제호를 변경, 2003년 5월16일 세상에 나왔습니다. 헤럴드경제는 경영ㆍ경제와 문화ㆍ연예를 양 축으로 하는 최초의 대중경제문화지로 신선하고 파격적인 편집과 심층 기획보도를 생명으로 하는 신문입니다. 기업인과 기업의 활동상, 유익한 재테크 정보는 물론 연예ㆍ오락ㆍ레저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정보를 듬뿍 담았습니다.

지난 2004년 5월 1일 첫선을 보인 ‘주니어헤럴드’는 코리아헤럴드에서 직접 제작하는 주니어 영어신문입니다. 대한민국 10~16세의 프리틴(preteen) 세대를 대상으로 한 고급영어신문으로, 로이터, UPI, AP 등 세계 유수 언론사 출신의 베테랑 외국인 기자들과 국내 정상의 인력이 주축이 돼 만드는 만큼 기사의 수준과 재미에 있어서 아시아 최고의 수준을 갖춰나갈 것입니다. 최근 각 교육기관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NIE(Newspaper In Education)에 초점을 맞춰 논리력, 사고력 증진과 함께 자연스레 영어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신문, 방송, 뉴미디어 등 3대 축이 톱니바퀴 처럼 맞물려 국내 최고의 미디어 그룹을 넘어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헤럴드미디어는 이외에도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는 ‘외국어평생교육’의 실천을 위해 전국에 6개의 영어마을과 2개의 외국어 학원, 3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출판 및 통번역 등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헤럴드미디어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6개 영어마을은 코리아헤럴드 발행과 어학원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언어연수, 유학을 대체할만한 과학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연간 20만명 이상 학생들의 언어와 문화체험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코리아헤럴드어학원(www.heraldstudy.com) 역시 5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코리아헤럴드통번역원(www.heraldtrans.com)도 명성만큼이나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헤럴드미디어는 글로벌 미디어그룹으로 도약을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대적인 경영개선 및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식정보산업체로 거듭날 것입니다.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